세인트루이스는 미주리 강과 미시시피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미국 미주리 주의 유일한 독립 도시이며,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첫 번째로 큰 도시는 캔자스시티입니다). 도시 인구는 308,626명으로, 인구 기준으로 미국에서 58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중서부의 교통 중심지로, 프랑스 탐험가이자 모피 상인인 피에르 라클레드(Pierre Laclède)와 오귀스트 슈토(Auguste Chouteau)가 1764년에 설립하였으며, 중세 프랑스 왕 루이 9세의 칭호인 "성 루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1904년에 제3회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는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미주리 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캠퍼스와 같은 여러 대학이 있습니다. 중서부에 위치한 워싱턴 대학교 의학 센터는 바너스 유대인 병원을 포함하여 여러 의료 및 제약 기관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